목포어린이전도협회가 주관하고 목포극동방송, 호남기독신문, CTS목포방송, CBS서부지사, 전남기독신문이 후원한 제29회 목포어린이대잔치가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잔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밝고 건강한 신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비디오 상영 ‘미라클 메이커’로 시작됐으며,
목포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 이사장 최완민 장로와 목포극동방송 남현용 지사장의 개회선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청아한 합창과 섬세함과 운동력이 있는 율동공연이 무대를 사로잡았다, 서울 뮤지컬 그룹 홀리씨어터(Holy Theater)가 선보인 뮤지컬 ‘미운 오리 토리의 꿈’의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복화술 공연 ‘하나님의 손’은 신선한 재미와 은혜를 더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모든 순서는 목포교회연합회 회장 박성신 목사의 축도로 경건하게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어 어린이들의 기쁨을 더했다.
목포어린이전도협회 모성온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다음 세대가 바르게 성장하도록 섬기는 일이 우리 사명임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신앙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29회 목포어린이대잔치는 어린이들에게 신앙의 기쁨을 심어주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