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문병천 목사)는 지난 4월 21일(월) 오전 10시 사랑의 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제139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개회 예배는 노회장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인도로 장로노회장 장천안 장로(목포사랑의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장진석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문 목사는 ‘바울의 신앙(딤후4:6-8)’이라는 주제로 “바울의 신앙의 첫 번째는 선한 싸움이다. ▲우리의 영적인 싸움 ▲나 자신과의 싸움 ▲죄와의 싸움이다. 바울의 신앙 두 번째는 선한 싸움을 다하고 달려갈 길을 마쳤다는 내용을 통해 복음의 사명을 감당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 앞에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 주님께서 복음을 위해 귀하게 쓰시기 위해 택한 그릇이었다. 그는 복음을 위해 자신의 평생을 다 바쳤다”고 했다.
또한 “바울의 신앙 세 번째는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확보되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은 파손될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으니 하나님 말씀대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기 이재현 목사(예드림교회)의 광고, 노회장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친 후 성찬 예식은 증경노회장 박재오 목사(용산교회)의 집례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회무 처리는 개회 선언, 절차 보고, 신·구임원 교체, 질서 위원 및 광고 위원 선정, 각부 보고 등으로 마무리됐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문병천 목사(명덕교회) △목사부노회장 이욱동 목사(쉴만한교회) ▲장로부노회장 김창열 장로(사랑의교회) △서기 이재현 목사(예드림교회) ▲부서기 박병훈 목사(새에덴교회) △회의록서기 장진석 목사(행복한우리교회) ▲부회의록서기 정행훈 목사(강진영광교회) △회계 김성석 장로(한마음교회) ▲부회계 이상열 장로(사랑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