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목포교회, 취임 및 임직 추대 감사예배



  •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는 지난 26일(토) 오전 11시 본당에서 취임 및 임직 추대 감사예배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담임 이정태 목사의 인도로 최일신 목사(겨자씨교회)의 기도,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자 박승호 목사는 ‘내가 채우게 하소서‘(골로새서 1:24~27)’ 라는 제목으로 “바울사도는 골로새 교회를 향하여 고난받는 것을 기뻐했다. 고난도 사명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으로 완벽을 이뤘다. 고난을 보충해줄 이유도 없다. 우리의 삶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 앞의 고난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며 “임직자 모두는 우리목포교회의 괴로움과 고난을 육체에 심어야 하고 사명자로서 이전보다 더 많은 십자가를 지길 원한다”고 했다.

     

    집사 권면에 나선 박용국 목사(서로사랑교회)는 “신앙생활을 하며 요령보다는 믿음 생활을 우선하는 임직자가 되라.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꾸라. 복음이 예수님이요, 그 예수님이 우리안에 계신다. 주님이 일하라고 주신 사명 잘 감당하며 주님께 도움, 교회에 도움, 담임목사에게 도움이 되시라”고 했다.

     

    권사 및 명예권사 권면자 신안식 목사(복된교회)는 “칭반받는 일꾼이 되라. 은혜받는 생활로 사역하라. 은혜의 방편은 △말씀△ 찬송△ 기도로 무장하고 뵈뵈처럼 사역하는 여종들이 되라”고 했다.

     

    성도권면 김병기 목사(동문교회)는 “임직 맡은 일꾼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함부로 대하지 말라 △집분자를 위해 기도하라”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3부 축하예식에서 축사자 이진태 목사(우리목포교회 원로목사)는 “날마다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충성을 다짐하며 새워진 직분자를 통해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서가는 교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했다.

     

    취임 권 천 집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 주신 은혜로 교회 성장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린다”고 답사했다.




    이어 당회서기 김연기 장로의 광고 후 큰숲교회 장민호 목사의 마침 기도로 은혜로운 예식을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집사취임 권 천 △안수집사 이환휘 김건태 이영길 이석근 안 승 이정민 조지훈

    △시무권사 김순정 김선옥 김옥부 이스쟌 송옥란 김해은 김연숙 이영임 박현숙 조인숙 서혜정 정미순 박 경 서지연 조연숙 천은주 조은희

    △명예권사 최은옥 박향자 이영례 김경옥 이영아

  • 글쓴날 : [25-05-02 09:52]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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