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새 계명
  • 김인식 목사
    (꿈을 주는 교회)


    주님! 인생살이

    무척 힘들고 버거울 때마다

    주님! 부르짖을 때

    그때 어디에 계셨습니까?

     

    주님!

    세찬 비바람 넘쳐 불 때도

    세월 지나 알고 보니

    그때 그 순간

    우리 곁에 계시었습니다.

     

    주께서

    친히 십자가 달리시어

    때로 한 사람조차 사랑하기 힘든

    그 사람까지 위해서도

    아낌없이 온몸 내어주셔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얼싸안은 큰 사랑

    붉게 물든 십자가 짊어지신 사랑

    새 계명 내려 주셨습니다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그 큰사랑 힘입어

    믿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우리 약함 아시는 주님!

    한없는 그 사랑 덧입어

    그리스도 안에서

    향기, 편지, 사신 되어

    내 이웃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 글쓴날 : [25-04-18 09:51]
    • admin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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