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사대교
모상규 목사 (
영산교회 담임)
바다가 육지라면
한 맺힌 가슴 기적을 보네.
바다에 길이 열려
오는 정 가는 정
가릴 것 밤낮 없고
바람도 파도도 막지 못해
환하게 반기려니
어서 건너 오라
어서 건너 가라
그리는 심정 보내는 맘
뉘 다 알라먀는
건네주는 천사대교
그대만은 알고말고.
글쓴날 : [21-04-15 11:26]
김주안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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