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천교회, 목사위임 및 명예 권사추대 · 권사은퇴 감사예배

  • 순전함과 자원함으로 목자가 되라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자가 되라

    기도와 살핌과 배려로 양무리의 본이 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독천교회(이진구 목사)는 지난 6월 29일(토) 오전 10시30분 목사위임 및 명예권사 추대· 권사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마량중앙교회 김희근 목사 인도로 복된교회 신안식 목사 기도, 풍성한 교회 문미식 목사의 성경봉독, 덕진교회 전요섭 목사의 말씀선포 후 제일노회장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축도함으로 마쳤다.

     

    말씀 증거자 전 목사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7~23)’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서 오셨다. 예수님은 30년 사생애, 3년의 공생애를 사셨다. 열두제자를 세우시고 말씀을 전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부활 후 제자 베드로를 만나 ‘시몬아 이 사람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너는 날 누구라고 하느냐?’ 물을 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주님은 베드로에게 땅에서 메이면 하늘에서도 메이고 하늘에서 풀리면 땅에서도 풀리는 천국 열쇠를 주시며 어린양을 먹이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위임하는 이진구 목사님께 예수님이 물으시면 ‘이곳에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깊은 신앙심으로 양을 치는 목회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위임 이진구 목사는 “독천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모든 것 주께 맡기고 양무리의 본이 되는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충성되이 섬기겠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위임목사 권면 곽길동 목사는 “양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과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 책방(독서), 골방(기도), 심방(목양)을 위해 힘쓰라. 물질, 명예에 얽매이지 말고 양무리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

     

    교인 권면 용당중앙교회 임종술 목사는 “거룩한 무리 되신 독천교회 성 도들은  주님의 것으로  믿고 살며 악한 일에  주모자가 되지 말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며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했다.

     

    축사자 무안읍교회 이동식 목사는 “이진구 목사를  담임 목사로 청빙함을 축하드린다. 교회 부흥을 위해 귀한 가정, 축복의 가정이 되시길 기도 하겠다”고 축하했다.

     

     

    명예권사 권면에 나선 삼호읍 교회 김수일 목사는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신앙 유산을 남겨라”라고 했다.

     

    교우권면 금강교회 주일형 목사는 “권사 직분을 받아들이는 일은 고백이다. 권사를 세우는 것은 섬김과 봉사를 하라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리셨다.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하신다. 참관자, 방관자, 비방자가 되지 말고  협력자가 되라”고 전했다.

     

    권사은퇴 격려사 신복교회 박재전 목사는 “충성하시다가 은퇴하시는 권사님들의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남은 여생 헌신하시고 기도하며 하나님 사업에 최선을 다하라. 마라톤에서  마지막 지점에 다다랐을때  최고의 속도를 내듯 종착역에서  남은 힘을 다해  섬기라”고 권면했다.

     

    4부를 통해 축사를 맡은 대성교회 원로 주종휘 목사는 “신실한 이진구 목사를  위임목사로 모신 것, 명예 권사추대와 권사 은퇴로 인한 주 안에서 뿌린 신앙 결신과 믿음, 최선을 다하는 독천교회 성도들의 섬김으로 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경의 넓혀 질 것으로 믿고 축하한다”고 했다.

     

    끝으로 광신대학교 총장 김경윤 목사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사랑하는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영적으로 부흥돼 모든 것이 잘될 줄  믿는다”고 축하를 보냈다. 이후 본교회 박세용 장로의 광고 후 마산교회 김을지 목사의 마침기도로 은혜로운 예식을 마쳤다.

     





  • 글쓴날 : [24-07-09 13:12]
    • 박정완(총괄본부장) 기자[pjo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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