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당제일교회 창립35주년 기념 안수집사·권사 임직,취임 감사예배



  • 하당제일교회(이명운 목사)는 지난 20일(토) 오후 2시 본당 3층에서 창립 35주년 기념  임직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 앞선 드린 예배는 이명운 담임목사의 인도로 동목포노회증경부노회장 김대주 장로(장흥중앙교회)의 기도, 김재철 목사(소례교회)의 성경봉독, 본 교회 찬양대의 '주와 함께 가리라' 찬양 후 동목포노회증경노회장 강용택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강 목사는 '성도의 자세(벧전 4:7~11)'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이 도우시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 에서도 승리할 수 있고 다니엘 같은 인물이 될 수도 있다. 영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높은 자리에 앉아서도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않아야 한다. 여러분 각각의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 하기를 바란다. 봉사를 할 때에는 내 이름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구해서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 봉사하시는 자가 되길 바란다" 면서 "오늘 세워질 임직자분들이 성숙한 신앙의 자세로 마지막 시대를 잘 감당할 수 있는 사명을 받아 임직을 통해 귀한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주사랑교회 조득길 목사가 안수집사를 위해 임직기도를, 선한목자교회 이정대 목사가 명예 안수집사 취임기도를, 동목포노회 회의록 서기 장진석 목사(행복한 우리교회)가 권사기도를, 이명운 담임 목사가 공포를,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서기 신철원 목사(충현교회)가 임직자 권면을, 전남성시화다음세대위원장 이정준 목사(영산포교회)가 성도권면을 했다.

     

    신철원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교회 임직자가 된다는 것은 교회의 중직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교회 중직자는 목사님의 가장 큰 힘이 되고 목사님 목회에 가장 협력해야 되는 동역자가 된다는 뜻이다. 

    오늘 임직하시는 임직자들이 목사님의 목회에 있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런 믿음의 동역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준 목사는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교회의 머리되신 하나님의 피로, 예수의 피로, 이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우릴 위해 권능의 팔을 펼쳐 보여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비상의 때를 열어주실 줄로 믿고 아브라함의 고백과, 다윗의 고백과, 욥의 고백처럼 더 멋지게 비상하는 하당 제일교회의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후 3부 축하순서에는 하당제일교회 임형록 청년이 '여정'의 축가를 불렀고 목포노회 증경노회장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가 축사를 했다. 문교부 목사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다윗의 용사와 같은 임직자들의 헌신을 통해서 하당 제일교회가 새 시대를 열고 복음의 깃발을 높이 세우고 사방으로 확장되어 나가길 바란다. 임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후 이명운 목사가 임직패증정, 신호성 장로가 광고 후 동목포노회 노회장 문병천 목사의 축도로 임직식의 은혜로운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안수집사 임직 김용택 김태영 오양석 이건균 임철한 장선기

    ▲명예 안수집사 취임 박정식 이윤호

    ▲권사임직 기성례 김영임 김화자 남미경 문은자 박선미 박수심 박은정 박현숙

    신진향 이신자 이오례 이은정 이혜란 정안순 차명신 천매경 최명희

    ▲명예권사 취임 양귀진 임하리 하정순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

     

     





  • 글쓴날 : [24-04-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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