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한신) 총회, 아시아 태평양 국가 선교 보고 및 선교전략 세미나 개최

  • 십자가의 복음을 온누리에 전파하여

    ‘너희는 가서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대로 세상을 물들이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총회(총회장 박종만 목사)는 지난 1일(월) 오전11시 서울 성동교회(이향우 목사)에서 돈 암스트롱 선교사를 초청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 선교 보고 및 선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설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고취 시키기 위해 전국의 교회 목회자 부부와 재학생들을 초청한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선교디렉터인 돈 암스트롱 선교사가 ‘CHURCH OF GOD’ 운동의 가치를 설명하고 현재 진행중인 주요 사역들을 알렸다.

     

    인디애나주 앤더슨에 미국 본부를 두고 시작된 ‘CHURCH OF GOD’ 단체는 1881년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 신자들의 연합, 하나님 백성의 거룩함의 기치를 흔들며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은 1936년 세계에서 5번째로 연결되어 동역하게 되었다.



    아울러 2년에 한번씩 아시아태평양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태국, 방글라데시, 홍콩, 중국 칭다오, 대한민국 서울에 이어 올해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10월 21일~25일까지 컨퍼런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사역으로는 방글라데시에 ‘Water Supply Project’의 일환으로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고, 필리핀에 ‘Wifi Project’를 통해 섬과 산지의 아이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터넷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며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인도에 2개의 신학교를 운영하고 현지지도자를 양성함으로써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계를 복음화 시키는 거룩한 단체이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 총회는 그 사역에 동참하고 지역과 세계선교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다가올 6월 4일 순성교회에서 ‘전국목회자 세미나 제주도 선교센터 설립’을 준비중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교단은 이날 세계선교에 더 열심히 동참할 것을 합심하여 기도하며 날마다 주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복음의 전파자가 되길 간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


     







  • 글쓴날 : [24-04-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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