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서 반갑습니다. 각자 섬기시는 교회와 소속 찬양단에서 맡은 일을 차례로 소개 부탁드립니 다.
단장 이성식 장로: 저는 열린교회를 섬기고 있는 시무장로 이성식 장로입니다. 초대 노희웅 장로, 2대 송태후 장로님에 이어 3대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휘 김장성 장로: 저는 북교동교회를 섬기고 있고 찬양단의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베이스파트장 최완민 장로: 저는 열린교회에서 시무장로를 섬기고 있으며 연합장로 찬양단의 베이스파트장과 중창팀의 Alto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홍보팀장 권용필 장로: 저는 용해동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홍보팀장을 맡아 보다 나은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목포연합장로찬양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단장 이성식 장로: 2019년 초대 노희웅 장로님의 권유로 20여명의 장로님들을 모시고 목포연합장로찬양단이 발족 운영 되다가, 2대 회장 송태후 장로님의 열정으로 40여명의 단원이 발표회를 했고, 3대 본인이 맡은 후 50여명의 인원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늦게 출발했으나 많은 실력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연령으로는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31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 목포연합장로찬양단으로 활동 중 소회할 것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단장 이성식 장로: 많은 행사지원을 통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활동을 합니다. 특히 금년 6월 ‘한일 친선 기독교 컨벤션 행사’에 초청되어 최초로 해외 연주회에 참여한바있고 이번 11월 1일 개최되는 제3회 한일 기독교 컨벤션 행사에 찬양단원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지금은 국제적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기대되는 단체입니다.
지휘 김장성 장로: 20명 남짓의 평균연령이 매우 높은 찬양단으로 시작되었던 저희 찬양단이 지금은 그 수가 많아짐은 물론 나이대도 낮아졌습니다.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도자이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찬양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연합의 의미, 찬양의 의미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한 관계로 시작하더라도 찬양과 함께 할 때는 은혜와 화합만이 가득한 모습을 볼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베이스파트장 최완민 장로: 우리 찬양단은 찬양에 앞서 먼저 찬양과 독서칼럼, 뜨거운 기도로 시작합니다. 독서칼럼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심을 느끼고 저 자신도 찬양단에서 활동하면서 그 은혜 충만함을 온 마음으로 뜨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홍보팀장 권용필 장로: 저희 장로합창단은 장로의 직분을 통해 만난 인연이지만 관계를 찬양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매년 테마를 달리하여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라는 은혜로운 주제로 펼쳐질 제3회 찬양발표회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를 향해서는 차가운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주님을 향해서는 타오르는 마음을 통해서 앞으로 목포연합장로찬양단이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제3회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단장 이성식 장로: 다가오는 10월 3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우리목포교회 본당에서 열립니다. 열심히 홍보하고 포스터와 전단지를 소속교회를 포함해 각 기관에 알리고 있습니다.
▪ 정기연주회 곡명 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지휘 김장성 장로: 연주회 때마다 테마를 가지고 하는데 제1회는 ‘모든 영광 주님께’, 제2회는 ‘예수님의 생애’를 주제로 우리 삶에서 주님의 모습을 돌아보고 따르고자 했습니다. 제3회는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를 테마로 정하였습니다. 어떤 말씀을 선포하시거나 함께 묵상할 때 ‘아멘’이라고 하는데 진정으로 그 말씀을 실천하는가에 대해 돌아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호와가 나의 목자 되심만으로 감사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아멘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관객과 찬양을 함께하며 오시는 분들에게도 그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 단원 중 연로하신 분이 많은 줄 압니다. 지도하기에 애로가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애로점은 무엇이며, 한편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휘 김장성 장로: 아무래도 연세가 높으신 단원들이 많지만 나이가 우리의 믿음과 찬양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연합의 의미를 나타내는 찬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곡을 외운다거나 파트를 전문적으로 나누는 데는 어려움이 있으나 장로님들이 모여서 찬양하는 것 자체가 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세가 높으신 분 중에는 90대에도 있기에 어려움보다는 그분들과 같이 찬양하는 것 자체가 훨씬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습하는 순간 찬양하는 순간 그 순간들 속에서 영적으로 하나님이 받으심을 느꼈을 때 크나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앞이 잘 안보이시는 장로님도 연습을 통해 해내시는 모습과 실력이 출중해도 자신을 낮추고 화합을 맞추시는 장로님들의 모습 하나 하나에 대단히 큰 은혜와 보람을 느낍니다. 점점 곡의 수준도 높아져 어려워하시지만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 찬양 대원으로 단체 활동하며 상호 개선이나 보완할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베이스파트장 최완민 장로: 서로의 음이 합쳐지고 화합이 되어 화음으로 나올 때 기적을 느낍니다. 전문적인 음악 교육이나 합창을 경험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순전히 노력으로 곡을 연습해 나갈 때 은혜 가운데 있음에 감사합니다.
▪ 전국 30여개의 장로 찬양단과의 협연과 또는 교류관계, 본 찬양단의 향후 계획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단장 이성식 장로: 전국 30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되어 A~E 5개 그룹이며 2,000여명이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막내 그룹으로 시작하여 21번째까지 성장하였고, 우리 찬양단이 소문이 나서 증도, 영암, 무안 장로들까지 합류하여 농번기임에도 연습에 여념이 없는 열정이 열매를 맺어 내년에는 60여분 이상을 모시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동해 협연하고 교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찬양단으로 기조가 다져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 찬양단에 가입하려면 어떤 과정을 통해야 하며 연습은 언제 어디서 하는 것입니까?
단장 이성식 장로: 소질 유무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저에게(010-3631-8908) 연락주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목포제일교회(박승호 목사 시무)에 모여 2시간씩의 집중 연습을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올려드리는 완성미가 넘치는 찬양단입니다.
▪ 목포연합장로찬양단 대원들과 호남기독신문 애독자에게 인사한마디
단장 이성식 장로: 호남기독신문의 기사를 보고 새로운 단원도 모집이 되길 바라며, 찬양단과 호남기독신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널리 퍼져 복음을 땅 끝까지 닿게 하는 일원들이 되고 싶습니다. 호남기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늘 애독하고 후원도 함께 하겠습니다.
지휘 김장성 장로: 다음주 화요일 10월 마지막 날 7시 30분 우리목포교회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되는데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를 입으로만이 아닌 우리 삶으로 실천하여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아가길 원하며 함께 찬양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영적인 은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저희의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 위함이며 호남기독신문도 날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베이스파트장 최완민 장로: 호남기독신문 애독자분들도 많이 오셔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같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보팀장 권용필 장로: 우리 목포지역의 400여개 교회 목사님들을 초대하여 목사님들과 함께 하는 찬양 연주회를 한번 해보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우리 찬양단이 더욱 널리 알려져 망설이시는 장로님들에게 하나님 복음의 선구자가 되는 통로가 열리길 바랍니다. 호남기독신문은 서남권지역의 순수 문서선교를 통하여 지역 복음화와 교회 소식과 정보를 전해주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애독자를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복음화를 위한 문서선교 사역에 교회 목사님들, 애독자들과 우리 찬양단이 동참해 호남기독신문이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