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김형주 목사)는 지난 9일(월) 오전 10시 강진영광교회(정행훈 목사)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형주 목사(서호교회)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이현옥 장로(강진영광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박병훈 목사(새에덴교회)의 성경봉독, 강진영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김형주 목사의 설교, 서기 이욱동 목사(쉴만한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고후3:1-5)’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님의 향기를 풍기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이렇게 살아갈 때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이라면서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자.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기도로 나아갈 때 성령이 충만해 온전히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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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김형주 목사 |
이후 증경노회장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있었고,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노회장 김형주 목사의 사회로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안수식에서 설교자 김 목사는 ‘세례를 베푸는 목사(마28:19-20)’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주의 종으로 세우시고 주신 사역은 전도하고 세례를 베푸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셨다. 세상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힘이다. 사명 감당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길 바란다”고 했다.
증경노회장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는 권면을 통해 “안수 받고 부목사로 사역할 때 ▲내가 목회하려하지 말고(목회하는 분은 하나님과 담임목사) ▲담임목사를 다윗처럼 생명 걸고 보호하길 바란다”, 증경노회장 박재오 목사(용산교회)는 “목사로 임직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으니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목사 안수식은 부서기 이재현 목사(예드림교회)의 기도, 부회록서기 장진석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의 설교, 목사안수, 권면, 축사, 광고 후 오성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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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목사 |
이날 목사 안수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 안수 오성수(사랑의교회) 김방언(장흥중앙교회) 김재성(사랑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