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함께 울고 기뻐하며
하나되어 연합하는 믿음의 공동체 되자!
 |
회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 |
목포 홀리클럽 (회장 박정수 장로)는 지난 4일(월) 오전 11시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9월 정기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최규성 장로의 인도로 신앙고백, 찬송, 기도, 성경봉독 후 최순량 장로의 말씀증거로 이어졌다.
설교자 최 장로는 ‘아름다운 만남’(행9:3-5)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만남에는 3종류의 만남이 있다. 첫 번째는 생선과 같은 만남으로 가까이하거나 만지기만 하며 비린내가 나서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두 번째는 꽃과 같은 만남으로 가까이하고 만나면 향기가 나고 기분이 좋아 행복해 보이지만 향기가 사라지면 금세 시들어 버린다. 세 번째는 손수건과 같은 만남으로 상대가 슬퍼하며 애통할 때 손수건을 내어 주고 닦아줄 수 있고 좋은 일이 생기면 내 기쁨인 양 서로 축하해준다.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 되길 기도드린다”며, “누가복음 10장에서 어떤 사람이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냥 지나친 것과 달리 사마리아인만이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구한 것을 두고 ‘너희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고 명령하셨다. 우리도 서로에게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최규성 장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주경일 장로가 ‘목포 발전과 홀리클럽을 위하여’ 특별기도, 광고 후 천길호 증경회장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목포홀리클럽은 목포를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켜 민족 복음화를 앞당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총체적인 복음 운동을 지향하는 기관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기도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