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있는 믿음의 식구들을 향해 비버양을 공개 수배합니다.
이름은 비버양입니다 특징을 말씀드립니다. 비는 비움, 버는 버림, 양은 양보입니다. 키는 조건에 합당하게 성장하거나 없어지거나 합니다. 합당한 성장판을 찾을 수 없다고 실행하지도 않고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자에게는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에 합당하게 자라나는 성장판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언어는 신앙인의 말투입니다. 항상 사랑, 온유, 비전을 입에 달고 살며 줄곧 희망찬 생활합니다. 주의할 점은 찾는 사람은 누구든 나를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하고 기도하며 주님께서 찾아주시면 몸소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해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버양은 아주 빠릅니다. 미적거리면 절대 안 됩니다. 비버양을 찾아 헤맬 준비만 해도 믿음으로 승리는 귀하의 것이 될 줄로 믿고 꼭 찾아 마음판에 새기십시오. 꼭 발견하셔서 온전한 하나님 나라 건설과 희망찬 비전의 복지사회가 이루어지도록 하십시오. 이를 위하여 공개 수배하는 바입니다.
현상금은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의 도가니에 듬뿍 쌓인 영생복락의 복 전부를 드립니다. 공개수배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은신처를 제공하시거나 검거에 도움을 주신 동역자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실 후한 상급을 받을 특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 이제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하며 수배자를 찾아 크리스천의 푸른 계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현장감을 위하여 비버양의 실체를 공개 수배했으니 실상을 부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마음판에 예수님이 심어지기 위해 비워져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심기위해서는 마음판이 옥토밭이 돼야하고 비워져있어야 성령님이 거주하셔서 일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비웁시다. 또 남을 섬기기 위해서 호주머니와 통장도 비워봅시다. 호주머니에 들어 있는 돈은 써야만 내 것이 되고, 은행 예금된 돈도 찾아 긴요하게 사용해야만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은행잔고만 쌓인다면 소유만 내 것이지 무용지물입니다. 왼쪽호주머니에 들어있는 돈을 선한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써서 비워둘 때 자동 오른쪽 호주머니가 채워지는 것입니다. 이젠 하나님이 거주할 수 있도록 마음을 비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호주머니도 비우고 통장도 비우는 학습에 열정을 가져 봄직도 할 것입니다.
버리는 것은 과감해야합니다.
살림을 잘하는 사람은 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폐물을 버리면 주위환경이 산뜻함은 두말여지가 없습니다. 신앙인은 시기, 질투, 미움, 다툼, 고집, 아집, 과거 행적 등을 가차 없이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버린 것 대신에 사용할 선한 도구를 주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작금에 한국 교회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성도 수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배환경의 변화·포괄적차별금지법·건강가족기본법·사학법·퀴어축제 등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저해하는 요인들이 독버섯처럼 기생하며 교회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되어 교회공동체를 세워가는 연합정신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야 합니다. 이런 차제에도 고집을 부리며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위와의 소통을 뒤로한 체 비생산적인 교회생활에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비상식을 과감히 버리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전도를 생활화하고, 파괴정신을 가졌다면 회개하며 하나님께 여쭙는 신앙생활로 전환하고 나를 버리고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양보는 미덕입니다.
남을 위해 먼저 자리를 내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남보다 많으면 적게 가진 사람을 업신여기거나 책망하지 말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듯이 왼손이 한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할 수 있는 지혜, 내가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약간 부족하거나 성이 차지 않아도 자리를 내어주는 주는 것입니다. 이와 역으로 말하면 적게 가진 사람은 신세를 한탄하지만 말고 넉넉한 사람에게 지원을 받았거나 배려를 받았다면 하나님께 감사히 생각하며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을 경주하며 건강한 교회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면 크리스천의 푸른 계절이 올 줄로 확신합니다.
그럼 우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요?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분명 좋은 땅에(옥토)에 심긴 씨가 싹을 내야합니다. 물과 공기, 햇볕의 조화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판을 키우며 커나가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만 부족해도 타 말라죽거나 비정상적으로 자라 뽑히고 잘려, 상품이 되지못합니다. 우리 모두 섬김과 봉사와 존중의 심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주님만을 의지한 체 비버양을 확실히 찾아 마음판에 묵어두고 생명 다하는 날까지 멋진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