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교연,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


  • 자신을 부정하고 맡겨주신 십자가 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 앞에 엎드려
    역사하실 하나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예배를 드리자!






    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
    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오승주 목사, 목포선린교회)는 지난 29일(월) 오전 10시 목포시온聖교회(정용환 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부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부회장 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의 기도, 부회록서기 박성신 목사(가온누리교회)의 성경봉독, 임원들의 특송 후 증경회장 정용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십자가와 부활(눅23:33-38)’이라는 주제로 “기독교의 핵심은 주님의 죽음과 부활이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께서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용서를 하셨고, 사랑이 없는 백성들의 모습에 탄식하셨다. 하지만 주님께서 다시 부활하심을 통해 예언의 말씀과 맡겨진 사명을 성취하셨다”라며 “우리 또한 자신을 부인하고 우리의 십자가를 져야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엎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며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 드려질 부활절연합예배가 사람만 모이는 것이 아닌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는 예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기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의 ‘부활절 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하여’ 기도, 여성위원장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의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하여’ 기도, 증경회장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의 축도 후 총무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오는 4월 4일(주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 글쓴날 : [21-04-01 10:32]
    • 김주안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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