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농협, 농촌 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사업 실시
  •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및 재활용 활성화 총력







  • 조합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
    조합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를 ‘코로나19’ 개인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했다.


    이날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5톤 집게차 1대, 1톤 화물차 2대, 종사원 4인으로 구성하여  37개 영농회를 순회 방문하여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조합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했다.


    각 영농회에서 수거한 폐비닐 33,049㎏, 폐포대 6,530㎏, 농약빈병 835㎏을 폐기물처리사업장에 제공하여 재활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해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수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을 통하여 일손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지원을 통해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로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포농협의 노력은 해마다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글쓴날 : [21-04-01 10:21]
    • 김주안 기자[honam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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