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 붙잡고 충성되이 섬기며
주님의 몸 된 성전에서 기도로 도우심을 구하며
마음을 온전히 하여 법도와 율례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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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강춘산 장로(도초동부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노회 장로회(회장 강춘산 장로, 도초동부교회)는 지난달 25일(목) 오전 11시 양동제일교회 교육관(곽군용 목사)에서 제39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임영수 장로(양동제일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박연식 장로(성산교회)의 기도, 서기 장광일 장로(비금서부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강춘산 장로의 설교, 장학금 전달 후 총무 주금노 장로(양동제일교회)의 광고로 마쳤다.
강 장로는 ‘약속(왕상9:3)’이라는 주제로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며 솔로몬의 왕위를 견고히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것은 솔로몬이 다윗처럼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킬 때 변치 않고 이뤄질 약속이었다”라며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한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가운데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처리 순서는 개회선언, 회순채택, 제39회기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 사업보고, 제39회기 정기총회 결산보고, 회계보고, 안건토의 후 폐회기도로 마쳤다.
본 노회는 신실한 믿음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배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강 회장은 “요즘 안티 기독인들이 많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할 수 있다면 다음세대들을 위한 기도와 존경 배려가 쉬임없이 이뤄져야한다”며 “항구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물질의 봉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인사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