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 정기총회
  • 주님께 맡긴 우리 영혼 충성되이 섬기며
    주가 주신 선한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헌신하며
    섬김과 나눔, 봉사로 주의 일 하리라 




    신임회장 김희자 권사빛과소금교회
    신임회장 김희자 권사(빛과소금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미화 권사, 성산교회)는 지난 22일(화) 오전 10시 빛과소금교회(김성용 목사 시무)에서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시37:5)’는 주제로 제7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취임회장 김희자 권사(빛과소금교회)는 “심히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 회장직을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와 간구로 사명을 감당하겠다. 임원들과 하나 되어 충성되이 섬기며 건강한 연합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말씀 선포자 부노회장 위홍수 목사(한우리교회)는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하여야 합니다(롬10:16-18)’라는 제목으로 “농아인의 문제는 듣지 못하는 것이다. 자동차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를 당하고야 만다. 믿음의 식구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으면 이처럼 될 것이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영혼이 죽어간다. 사람과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지 않도록 영적으로 민감해져야한다”며, “영혼의 굳은살을 벗겨내고 심령을 신령하게 하여 주일성수, 새벽기도교회로 몸 된 재단을 섬기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여전도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자 평신도 지도위원장 임택수 목사(하당흰돌교회)는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좋은 목적으로 모여 헌신과 봉사로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여전도회 연합회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 회원의 수고와 헌신으로 말미암아 목포노회를 넘어 한국교회가 성장될 줄로 믿는다. 사랑으로 충성되이 섬기는 여전도회 연합회가 되라”고 축사했다.


    전국연합회 부회장 은정화 권사(광주방림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구제와 선교하고 성장판을 키우며 나아가는 목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발전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기쁘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연합운동의 사역으로 진정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믿는다”고 격려사 했다.


    한편 여전도회연합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성산교회 김기풍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의 시간을 가지며, 빛과소금교회 조현용 원로목사의 축도 후 은혜롭게 총회를 마쳤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희자 권사(빛과소금교회) ▲부회장 김진애 권사(양동제일교회) 박옥향 권사(평안교회) ▲총무 김양자 권사(빛과소금교회) ▲서기 장경애 집사(양동제일교회) ▲부서기 나미순 권사(빛과소금교회) ▲회계 황경희 권사(빛과소금교회) ▲부회계 김순아 권사(호산나교회)





  • 글쓴날 : [22-04-01 16:36]
    • 박정완(총괄본부장) 기자[pjo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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