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목포노회, 제133회 정기노회 &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 연합과 일치로 교회공동체 세워가며
    섬김과 나눔의 사랑운동 실천하여 
    주님 닮아가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올인한다




    신임회장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
    신임노회장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노회(노회장 황홍배 목사, 해남성도교회)는 지난 24일(목) 오후 2시 완도 고금중앙교회(송광현 목사 시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133회 정기노회 및 은혜로운 동행기도회를 열었다.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는 “선배들이 열과 성을 다해 섬기며 건강한 노회를 이루어 놓으심에 무한감사를 드린다. 교회공동체로 이뤄 놓은 노회를 임원들과 함께 기도로 건실하게 세워가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목사 은퇴식 축사를 맡은 증경노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는 “목자로서 양들을 치느라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을 것이다. 쉼을 얻었으니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란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간 목회현장에서 터득한 것들을 다음세대를 위하여 사역하시리라 믿고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황 노회장의 사회로 부노회장 이준선 장로(충현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정용균 목사(월송교회)의 성경봉독, 황 노회장의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후13:11)’ 설교, 서기 박정보 목사(산호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축도 순으로 마치고, 2부 성찬예식이 코로나19로 생략된 체 3부 사무 처리를 통한 임원개선과 회무를 순조롭게 마쳤다.


    은혜로운 동행기도회는 직전노회장 황홍배 목사 사회로 부노회장 이상출 장로(대성교회) 기도, 회록서기 이경만 목사(조도중앙교회)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정용환 목사 설교, 사명선언문 낭독, 증경노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가 총회와 노회를 위해 기도, 증경노회장 정상목 목사(송지중앙교회)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 헌금기도, 서기 배승찬 목사(은현교회) 광고 후 노회장 송광현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이 마쳤다.


    다음은 106회기 총회 기도운동 사명선언문. △우리는 하나님께 부름 받은 거룩한 백성으로서, 이 어둡고 혼미한 세상에서 다시 기도의 자리에 엎드린다. △그리고 성령의 임재로 거룩한 불이 우리의 심령에 임하기를 간구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섬기는 교회, 노회, 총회를 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새롭게 하고, 세계선교의 동력을 일으키는 기도부흥의 불쏘시개가 되겠다. △이를 위해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에 전심으로 헌신한다.


    이날 선출된 임원과 은퇴목사는 다음과 같다.
    △임원 ▲노회장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 ▲부노회장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 이상출 장로(대성교회) ▲서기 배승찬 목사(은현교회) ▲부서기 정용균 목사(월송교회) ▲회록서기 이경만 목사(조도중앙교회) ▲회록부서기 조원구 목사(연당제일교회) ▲회계 이준선 장로(충현교회) ▲부회계 문정석 장로(진도중앙교회) △은퇴목사 ▲김석천 목사(관산남부교회) ▲양명주 목사(강진충현교회)



  • 글쓴날 : [22-04-01 16:23]
    • 박정완(총괄본부장) 기자[pjo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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