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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목포교회 2022 말씀 사경회

말씀으로 심령을 더욱 뜨겁게 하소서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날마다 하나님 나라와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는 지난 6일(주일) 오후 7시에 ‘말씀으로 심령을 더욱 뜨겁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말씀 사경회를 열었다.



▲이정태 담임목사




사경회 첫날, 강사 문병호 교수(총신대, 십자가지기교회)는 ‘보혜사 그리스도의 영(요14:13-17)’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은 하나님을 아버지,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하게 하셨다. 자녀이자 양자의 영을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와 영광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진정한 상속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의 빚까지 함께 물려받아야 진정한 상속자인 것이다. 이 고난은 세상의 고생과는 다르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 문병호 교수




또한, “세상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해서 이것을 고난이라 한다. 십자가는 미련해보여도 우리에게 구원의 능력이 되듯이 주를 위한 고난은 우리에게 상급이다. 신령한 것을 누리게 될 것이다. 육신의 넓은 길은 편안하게 보일지라도 좁은 길의 끝에는 시온의 대로가 있다는 것을 믿고 기뻐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문 교수는 “성령이 임하면 멍에도 함께 주어진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상속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 주님의 멍에를 배우면 영적인 쉼을 얻게 될 것이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 속에 거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 속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에 있든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한편 8일(화)까지 3일 동안 이어진 말씀 사경회는 새벽 5시,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에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성도가 말씀의 은혜를 누리며 기도로 순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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