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박세용 장로(독천교회)는 “부족한 사람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지혜롭고 정직한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
| ▲신임회장 박세용 장로 |
이날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세용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정종식 장로(구로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김석용 장로(첨단창조교회)의 성경봉독, 총회 성경번역 연구위원회 서기 이형만 목사(삼호교회)의 설교, 총무 서한영 장로(청계중앙교회)의 광고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이 목사는 ‘가나안은 정복됩니다(수1:1-9)’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복할 가나안 땅에는 반드시 물리쳐야할 일곱 족속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속에도 교만, 열등감, 고집 등과 같이 죄로 인해 발생한 적들이 있는데 이런 요소들을 우리는 반드시 내쫓아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약속을 우릴 통해 이루길 원하신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총회 성경번역 연구위원회 서기 이형만 목사 설교 |
격려사에 나선 증경 부총회장 심판구 장로는 “연합회 활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신앙 운동이다.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사명감이 일깨워지고, 신앙적인 성장과 은혜가 충만하길 바란다”, 증경 부총회장 신신우 장로는 “맡은 자에게 구할 것 충성이다. 충성은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다. 코로나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려움 돌파하길 바란다”, 전남노회 증경 노회장 윤미호 목사는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영적 전쟁에서 연합회를 잘 진두지휘해 이끌어 갈 것을 믿고 격려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충성과 헌신이다. 우리의 수고가 아름답게 결실하길 바란다”,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는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더욱 부흥성장해서 교단과 총회에서 크게 쓰임 받길 바란다”, 호남장로회장 오광춘 장로는 “올해 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에 더 힘쓰길 바란다”, 전국 남전도회 연합회장 임성철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순종함으로 더욱 힘써 감당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목포제일노회 부노회장 이동식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굳건히 세워가길 바란다”, 목포제일노회 장로회 증경회장 김연옥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기도하고 서로 협력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목포제일교회 당회장 박승호 목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모습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임원진 중심으로 더 큰 희망을 품길 바란다”, 목포제일노회 장로회장 안희석 장로는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연합회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신임원 단체사진 |
3부 회무처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받고, 전형위원회와 회장단의 추천으로 실무임원을 선임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세용 장로(독천교회) ▲수석부회장 조형국 장로(대성교회) ▲서기 정동훈 장로(동명교회) ▲회의록서기 조충현 장로(목포제일교회) ▲회계 김관중 장로(송정중앙교회) ▲총무 이경준 장로(감람교회)
이전기사 :목포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을 위한 순회 홍보
다음기사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 목포시 보건소 직원 격려 위문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