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감사함과 담대한 믿음으로
맡겨주신 사명 충성되이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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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기태 장로(방축교회) |
기성 전남동지방 장로회(회장 서의상 장로, 북교동교회)는 지난 3일(목) 오후 1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 이기태 장로(방축교회) “부족한 사람에게 섬길 수 있는 귀한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금은 하나님 말씀을 더욱 붙잡고 기도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회장으로서 회칙에 나온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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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기태 장로 |
이임 서의상 장로는 “서로 교제하며 화합과 기쁨을 나누던 장로회 수양회를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하고, 계획했던 각종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채 회기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깊은 통회를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을 통해 회원 모두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 본질로 돌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상과 예배생활을 회복시키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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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서의상 장로 |
이날 1부 예배는 부회장 이기태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장행진 장로(북교동교회)의 기도, 서기 최만호 장로(한여울교회)의 성경봉독, 임원 특별찬양, 지방회장 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의 설교, 전 회장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김완기 장로(북교동교회)의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요5:1-18)’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여전히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이 사실을 아셨던 주님은 핍박과 위협 속에서도 꾸준히 일하셨다”며, “여러분은 평신도 지도자로서 믿음 위에 믿음으로 서야한다. 주의 종에게 더 큰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옆에서 격려하며 도와줘야 한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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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장 박성균 목사 설교 |
이어 회의는 회장 서의상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임원선거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마쳤다.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기태 장로(방축교회) ▲부회장 김양운 장로(소악교회) 김광호 장로(사옥교회) 조창학 장로(장고리교회) ▲총무 이의환 장로(임자진리교회) ▲서기 최만호 장로(한여울교회) ▲부서기 곽평식 장로(둔전교회) ▲회계 안희숙 장로(태천교회) ▲부회계 권영남 장로(대양교회) ▲감사 이주청 장로(방축교회) 조재실 장로(병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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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04 17:2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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