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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남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 제50회 정기총회

세상의 풍랑 속에서도 의심하지 말고
더 큰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향해 나아가자!








회장 남미현 집사(우전리교회)





기성 전남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남미현 집사, 우전리교회)는 지난 3일(목) 오전 10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회기에 이어 제50회기 회장으로 재임하게 된 남미현 집사는 “작년 코로나로 미진했던 부분이 많았기에 부족하지만 다시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여전히 어려운 환경이지만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회장 남미현 집사


이날 격려사에 나선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전회장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는 “전남동지방 남전도회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에 비추어 성결성을 회복하고 성결한 삶을 통하여 이웃과 세상을 치유하며 변화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임을 믿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 수고가 헛되지 않고 하늘의 귀한 상급으로 쌓여있음을 분명히 믿으며 격려를 드린다”, 호남지역남전도회협의회장 정학기 장로(지구촌교회)는 “전남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주님과 함께 만들고 자라고 일하며 회복하여 부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견태 안수집사(대기리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이의환 장로(임자진리교회)의 강령제창, 직전회장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평신도부장 정제욱 목사(백향목교회)의 설교, 임원 특송, 부회장 조창학 장로(장고리교회)의 봉헌기도, 총무 곽평식 장로(둔전교회)의 광고, 교단가 제창 후 축도로 이어졌다.



▲강령제창




정 목사는 ‘믿음으로(마14:28-32)’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풍랑이 일어나는 바다 위 같다.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는 믿음이 작고, 의심했기 때문에 물속으로 점점 빠져들어 갔다. 우리 주위에도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커져서 믿음이 작아진 자들이 있다. 주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건져주고 다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갖도록 권면하고 기도해야 한다. 세상의 풍랑 속에서도 더 큰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물에 빠져가는 자가 아닌 물 위를 걸어가는 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신도부장 정제욱 목사 설교



2부 회의는 회장 사회로 개회사, 전회의록 낭독, 회순통과, 경과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고, 회장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남미현 집사(우전리교회) ▲부회장 문창부 장로(북교동교회) 조창학 장로(장고리교회) 이의환 장로(임자진리교회) 김견태 안수집사(대기리교회) ▲총무 정권선 집사(지구촌교회) ▲서기 이 현 집사(지도제일교회) ▲회계 박영홍 집사(우전리교회) ▲부회계 김재성 안수집사(북교동교회) ▲감사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 장행진 장로(북교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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