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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축하메시지]새 역사를 써나가는 한 해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이한철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말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가 지금까지 이어져 우리지역 내 감염확산은 우려했던 만큼 많지 않았지만 기업과 지역민들 모두가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경제·의료·민생 등 전 분야에서 발생한 다양한 위기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을 다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서남권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과제를 발굴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2028 세계 섬 엑스포’를 우리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남해안 섬 벨트 4개 지자체(목포‧완도‧진도‧신안)와 협약을 체결하여 엑스포 유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힘들었던 지난 한해를 교훈삼아 기업에서는 자생을 위한 경쟁력을 키우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임인년 새해는 슬기와 지혜로 힘차게 출발해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새 역사를 써나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협심하여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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