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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축하메시지]희망찬 새 빛이 온 누리 곳곳에 퍼지기를

광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윤태현 목사(광양교회)





우리는 2년 연속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난히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극도의 불안, 염려, 긴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유의 사회적 강제 멈춤, 비대면, 비접촉은 온 사회를 얼어붙게 할뿐만 아니라 모든 개개인이 지치고 힘들어하며, 사람과의 내면의 거리감까지 겹쳐 단절과 소통부재의 벽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 2022년 새해는 밝았습니다. 어두웠던 대지에 붉은 태양이 비추듯이 올해는 희망찬 새 빛이 온 누리 곳곳에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용기와 강한 에너지와 미래의 희망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고 계획하시는 일이 성취되는 축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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