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년 연속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난히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극도의 불안, 염려, 긴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유의 사회적 강제 멈춤, 비대면, 비접촉은 온 사회를 얼어붙게 할뿐만 아니라 모든 개개인이 지치고 힘들어하며, 사람과의 내면의 거리감까지 겹쳐 단절과 소통부재의 벽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 2022년 새해는 밝았습니다. 어두웠던 대지에 붉은 태양이 비추듯이 올해는 희망찬 새 빛이 온 누리 곳곳에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용기와 강한 에너지와 미래의 희망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고 계획하시는 일이 성취되는 축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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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1-07 17: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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