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에 자리한 예수사랑교회(이혜경 목사)는 지난 12일(주) 오후 3시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담임 이혜경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장금열 목사의 기도, 서기 전진수 목사(측후동교회), 성경봉독, 권사회 찬송, 증경총회장 이영식 목사(중부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증경총회장 이 목사는 ‘죽도록 충성하십시오(계2:10)’라는 제목으로 “죽도록 충성하는 것은 ▲진실하게 해야 한다(죽을 때에는 진실하다). ▲양적으로 최선을 다한 것이다. ▲끝까지 하는 것이다”라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는 자들은 마지막 때에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씀을 증거했다.
임직 서행기 장로는 “야긴과 보아스처럼 목회자를 도와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며 성장점 역할을 해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충성되이 섬기는 사명자가 될 것”이라고 당찬 결심을 했다.
권면자 증경노회장 기성대 목사(은석교회)는 “사도바울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9명의 동역자 외 35명의 일꾼들이 도왔기 때문이다. ▲임직자는 목회자를 돕고 ▲은퇴자는 행정적으로 은퇴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재충전해서 갑절로 봉사하라. ▲성도들은 임직자를 위해 기도하라(중보적 기도는 최대의 봉사가 된다)”라며 예수사랑교회 기둥이 되라고 했다.
축사자 노회장 김은석 목사(광남장로교회)는 “예수사랑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수고하고 봉사하다가 정년이 돼 은퇴하는 분은 타이어를 다시 끼우고 출발하는 차와 같이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일하며 주님을 섬기고, 임직자들은 충성되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라”고 축하 인사했다.
이어 서윤호 장로의 광고,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자 서윤호 서행기 ▲장로은퇴자 임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