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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교회, 김인해 목사 위임 감사예배



위임목사 김인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말씀 안에서 성도를 바르게 세워
주님 앞에 칭찬받는 충성된 종 될 것!

목포시 백년대로231번길 16 소재 호산나교회(김인해 목사)는 지난 12일(주일) 오후 2시에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예장(통합) 목포노회장 배태언 목사(일로중앙교회)의 집례로 김찬구 목사(안좌대리교회)의 기도, 목포동시찰장 김경옥 목사(하예성교회)의 성경봉독, 목포노회 목사중창단의 특송, 호산나교회 정재환 집사의 특주 후 전노회장 이진구 목사(성루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전노회장 이 목사는 ‘거룩한 위임(출29:4-9)’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목사를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잘 섬기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움 받았으니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것처럼 주의 종은 하나님과 성도들이 화목을 이루도록 화목제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말씀을 이루는 호산나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인해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린다. 맡겨주신 주님의 양들을 말씀대로 가르쳐 지키게 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전노회장 한두진 목사(신광교회)는 위임목사 권면을 통해 “목포노회 역사상 여성 목사가 위임받은 것은 김인해 목사가 처음이다. 주님의 양들을 목양하는 위임을 받는 것은 행복하면서 무거운 일이다. 주님의 몸인 교회와 자녀인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 전노회장 박석우 목사(은파교회)는 “성령과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때를 따라 목사를 통해 나눠주는 양식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말씀을 실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교우들을 권면했다.

한편, 목사위임식은 노회서기 신용길 목사의 위임목사 소개,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및 꽃다발 증정, 권면, 전노회장 김관송 목사(무학교회)의 축사, 답사, 호산나교회 박순자 장로의 광고 후 전노회장 최신기 목사(동신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목포노회 목사 중창단의 특송

김인해 목사는 부산동주대학교, 목포개혁신학원,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한일장신대학교 신대원을 졸업, 목포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목포새순교회에서 교육 및 심방 전도사로 사역, 1999년 목포호산나교회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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