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제 62대 회장 이·취임 및 신년하례예배 호남기독신문사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제 62대 회장 이·취임 및 신년하례예배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목포 지역 교계가 하나로 연합하자!

회장 오승주 목사

(목포선린교회)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오승주 목사)는 지난 18일(월) 오전 11시 목포선린교회당에서 제 6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의 사회로 직전부회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김인해 목사(호산나교회)의 성경봉독, 목포선린교회 중창단의 특송, 증경회장 심해석 목사(용당장로교회)의 ‘함께 갑시다(엡2:13-14)’라는 주제로 말씀선포, 인권위원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 사회위원장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특별기도 후 증경회장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심 목사는 “오늘날 교회는 갈등과 분열, 모순을 반복하고 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는 스스로 성찰하며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를 사이를 화목하게 하신 것처럼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 및 신년하례식에서 직전회장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는 이임사를 통해 “작년 한 해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 해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 이를 위해 교회가 본질로 돌아간다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는다”, 62대 회장 오승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의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공로패 증정, 증경회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박창수 목포시의장의 축사, 내빈, 고문단, 증경단, 분과위원, 임원단의 신년하례 후 총무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