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목포노회 주일학교 연합회(회장 정현권 집사, 대성교회)는 지난 12월 18일 오후 1시 대성교회(정성구 목사)에서 제46회 성경고사대회 및 제21회 유치부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하며,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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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1부예배 찬양인도 |
1부 예배는 회장 정현권 집사의 인도로 명예회장 문정석 장로(진도중앙교회)의 기도, 부회장 천영애 권사(송지중앙교회)의 성경 봉독 후 노회교육부장 조영록 목사(병영중앙교회)의 말씀선포, 서기 김혜진 집사(대성교회)의 광고와 노회장 황흥배 목사(해남성도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배우는 성경(딤후 3:13~17)’이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조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악하고 속이기도 하지만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자. 예수를 믿는 것은 헛되지 않고 확실한 일이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디모데처럼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잘 배워 구원에 이르자”라며, “교보문고 광화문 점 앞 표지석에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여러분을 변화시킨다. 날마다 성경책을 가까운 곳에 두고 읽길 바란다. 정직하고 순결하고 진실한 여호와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했다.
▲ 사진설명 : 성경고사 중인 중고등부 학생들
이어 유초등부 및 중고등부 성경고사와 유치부 성경암송대회가 각 장소에서 진행됐고, 이후 비디오 시청과 폐회 예배, 시상식으로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이날 성경고사 종합우승은 대성교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