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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메시지]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 정의·평화·사랑·생명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장 조기흠 목사(함께걷는교회)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4:16) 정의·평화·사랑·생명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뻐하며, 성탄의 기쁨/감사/은총이 지상의 모든 교회와 이 지구촌 위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캄캄한 밤에도 달빛과 별빛은 사라지지 않듯이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은총은 오늘도 변함없이 이 지구촌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밤이 지나 새벽이 동터오듯 어둠이 계속될 것 같지만 빛은 반드시 옵니다. 아니 이미 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정의·평화·사랑·생명의 왕으로 이미 와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희망을 노래하는 성탄의 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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