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오심은 가장 어둡고 가장 힘든 시대에 온 인류에게 어둠 속에 생명의 빛과 구원을 이루시는 최고의 소식이었습니다. 금년 성탄은 동방박사를 인도하여준 큰 별처럼, 낙심한 세상이 예수님께로 나아오길 바라며, 성탄의 영광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세상에 참된 길을 안내하는 등대와 같은 불빛이 되길 바랍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이 땅의 코로나 19로 인해 희망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다시 일어나는 회복의 등불이 되고 상처 입고 지치고 피곤해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낮은 곳, 소외된 곳, 외로운 곳의 모든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한 성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소망으로 찾아온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와 호남기독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글쓴날 : [2021-12-23 11:15:42.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