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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의 눈으로 영혼들을 바라보며 한 알의 밀알 되어 세상에 썩어질 것! ![]() 담임목사 김성용 주님처럼 일하는 빛과소금교회(김성용 목사)는 지난 5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양승곤 장로 파송예배’를 드렸다.
양승곤 장로는 1999년도에 온누리교회 평신도 사역자로 파송 받고 서울에서 목포로 내려왔고, 광주기독의료선교회 하츠앤핸즈(NGO)이사, 두란노아버지학교 지부장과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일찍이 품었던 전문인 선교사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던 병원을 정리했으며,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비량 선교사역을 시작한다. 양 장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씩 내려놓는 훈련을 하게 하셨다. 모든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역 중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더욱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하며, 기도를 당부했다.
조 설 목사(은혜장로교회)는 축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도와 후원에 동참해 선교 사역이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 선교사님의 앞길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기를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배는 김성용 목사의 집례로 고영남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후 조현용 원로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조 원로목사는 ‘나를 보내소서(사6:1-13)’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 선교사를 아무나 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이사야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를 보내실 것이다.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지로 가는 것이 선교사의 사명”이라며, “하나님께서 선교사님 부부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확신한다. 주님께서 이들을 밀알로 사용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후 서약, 최정석 장로의 파송기도, 파송장 수여, 축사, 선교비 전달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고, 이날 성도들은 선교의 동역자로서 마음을 함께하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할 것을 다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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