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근열 목사
해마다 추수 감사절이 오면
내가 드릴 열매 적어
부끄럽기 그지없네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몸
어찌 이리도 감사한지
주님을 기뻐만 해도
마음의 소원까지 들어주신 주님
의인의 작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다고
오직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케 해주마 말씀하신 주님
자식의 자식을 보게 해주시고
평강을 주시마고 말씀하신 주님
시온에서 오늘도 복을 주시네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도 더하게 한다 말씀하시며
들판의 모든 열매와 함께
이 추수감사절에
입술로 찬송의 열매가 올려지고
가슴에는 감사로 행복이 가득하네
그리고
내 주님 예수 다시 오시는 그날이 오면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열매 가득하기를…
주님 감사해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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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18 11:1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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