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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주께 맡기고 충성되이 섬기며 비전을 선포하는 종이 될 터!

영암지사장 강춘석 목사 (목포서노회장, 영암한마음교회)




영암지사장 강춘석 목사

(목포서노회장, 영암한마음교회)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기도끈 부여잡고 든든히 서가는 교회공동체를 위하여 오늘도 내딛은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동역 목회자를 만나 뵙기 위하여 교회 문을 나선다.


늦가을 청명한 하늘아래 추수하는 사람들의 분주한 손길 속에 하루가 디자인 된다. 형형색색의 결과물들이 연출된다. 희망을 심어 비전의 결실을 본다. 전도의 열매를 걷어 들여 믿음의 동산을 만든다. 열심의 씨앗을 타작하여 다음을 위해 종자를 남긴다.





천지만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의지하면 든든한 반석 위에 교회공동체를 세워 눈이 노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우나 어떠하던지 간에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통해 형통하게 될 줄로 믿는다.
오늘도 노회장으로 섬기며 동역 목사님 부부를 초청해 오찬을 나눈다.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흐뭇하다. 재치를 부르시며 말씀하시는 목사님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공감하며 추임새를 붙이니 성장 동력의 끈이 이어진 듯하다. 한번이 아니라 날마다 이런 날이 이어졌으면 너무나 행복할 듯하다. 그러나 다음 일정을 소화하고자 아쉬움을 뒤로하고 건축 중인 목사님을 향해 간다.


하나님 전을 건축하려는 터 위에서 목사, 장로님들이 즐거워하며 힘이 들지도 모르는 것들은 안중에도 없이 성전부지 구석구석을 밟으며 들어설 구조를 설명하시며 열변을 토하시는 것을 보니, 이 또한 하나님 사랑과 은혜의 표징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의 전이니 하나님이 책임지고 어려움 없이 완공해 주시길 기도하며, 섬김과 배려로 충성되이 섬기는 종이 될 것을 다짐하며 목포서노회 지교회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며 즐겁게 교회 탐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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