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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성교회,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 출판 감사예배 및 헌정식

성경적 교회, 하나님의 교회 명맥을
언약의 후손들을 통해 이어가자!




담임목사 문귀병



목포순성교회(문귀병 목사)는 지난달 31일(주일) 오후 7시에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 출판 감사예배 및 헌정식을 가졌다.







1부 출판감사예배는 담임 문 목사의 인도로 호남노회장 김은석 목사(광남교회)의 대표기도, 총회장 맹균학 목사(삼덕교회)의 설교, 행사준비위원장 문승지 장로의 광고로 이어졌다.



호남노회장 김은석 목사



목포순성교회 찬양대





행사준비위원장 문승지 장로




설교에 나선 총회장 맹 목사는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켜라(딤후1:1-14)’라는 주제로 “바울이 말한 복음, 생명의 복음, 능력의 복음을 지켜야 한다. 곽재근 목사님이 말한 성경적 교회, 하나님의 교회의 명맥을 언약의 후손들을 통해 이어가자”라며, “생명의 복음이 우리의 삶에 드러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계승자의 삶을 우리 모두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총회장 맹균학 목사




덕인학원 이사장 이경애 권사(곽재근 목사의 외손녀)는 “외할아버지는 고난이 끊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사명감으로 순교자의 길을 걸어가셨다. 오늘날 그분의 자손이 됨에 큰 감사를 느낀다. 귀한 설교와 곽재근 목사의 발자취와 우리 교단의 역사를 발굴하고 재조명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가족을 대표해 인사했다.



덕인학원 이사장 이경애 권사(곽재근 목사의 외손녀)



곽재근 목사의 외손녀인 덕인학원 이사장 이경애 권사가 가족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저자 정상운 총장(전 성결대 총장, 대학총장포럼회장)은 “그동안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현, 예장(합동한신)총회)를 보는 시각과 역사 서술은 다분히 부정적으로 일관했으나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혼재하고, 그 중심에는 곽재근 목사가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1936년 하나님의 교회 사건을 재해석하는데서 출발하고 있다”라면서 “이 책을 통해 시대를 밝힌 복음의 등불,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에 대해 다시 보고, 바로 보는, 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예장합동 한신 총회 및 한국성결교회에도 교류와 협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곽 목사의 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소생하기를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말했다.



대학총장포럼회장 정상운 총장




축사에 나선 증경총회장 이영식 목사(목포중부교회)는 “교단의 잘못된 역사가 바로잡히는데 85년이 걸렸다. 교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받아 신앙생활이 변화될 것을 믿는다”, 한양신학장 안이영 목사(영화교회)는 “오직 성령, 예수 정신의 목사님의 뜻을 후세에 계승하기를 기대하며, 신앙의 명문 가문으로 귀감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이영식 목사



한양신학장 안이영 목사




이날 출판기념예식은 총회 총무 이향우 목사(성동교회)의 사회로 가족대표 홍승준 안수집사에게 헌정, 가족대표인사, 저자 인사말, 축사 후 부총회장 박종만 목사(예향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총무 이향우 목사



총회장 맹균학 목사가 가족대표 홍승준 안수집사에게 책을 헌정하는 모습



부총회장 박종만 목사




한편, 11월 9일(화) 오전 11시 서울영화교회(안이영 목사)에서 ‘안형주 목사 조직신학’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드려지는 등 합동한신 총회가 교단 성장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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