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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황홍배 목사(해남성도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노회(노회장 황홍배 목사, 해남성도교회)는 지난 14일(목) 오후 2시 충현교회(신철원 목사)에서 제132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노회장 황홍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준선 장로(충현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정용균 목사(월송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설교, 서기 박정보 목사(산호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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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이준선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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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록서기 정용균 목사 |
설교에 나선 노회장 황 목사는 ‘풍랑 속에서 바울의 리더십(행27:21-26)’이라는 주제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며 함께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러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바울이 이런 리더십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주님과 늘 함께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라며, “절망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올바른 목포노회가 되자”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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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황홍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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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박정보 목사 |
이후 사무처리는 개회선언, 절차보고, 질서위원 및 광고위원 선정, 헌의부 보고, 고시부 보고, 정치부 보고 등 절차대로 이어졌고, 강도사 인허 전달식 및 목사 은퇴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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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목사 |
강도사 권면에 나선 임성곤 목사(효성교회)는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목회 사역 가운데 기도로 목양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은퇴목사 격려사에 나선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는 “시골에서 짧지 않은 시간동안 사역하시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수고 많으셨고, 노년이 아름답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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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은퇴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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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 신철원 목사(오른쪽) |
이날 강도사 인허자와 은퇴목사는 다음과 같다.
▲강도사 인허 조권상(주님사랑교회) 최희갑(반석교회) 홍춘식(목포은현교회) ▲목사은퇴 박명호(진도소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