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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동목포노회, 제132회 정기노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피난처 되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복된 노회 세워가자!




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김정두 목사, 완도선교교회)는 지난 11일(월) 오전 10시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제132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장로부노회장 김금룡 장로(목포사랑의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이욱동 목사(쉴만한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설교, 서기 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장로부노회장 김금룡 장로



회의록서기 이욱동 목사



노회장 김정두 목사



서기 김밝음 목사



설교자 김 목사는 ‘복 받은 노회(시73:26-28)’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노회가 합법하게 완전 분립됐다. 여러 가지 유언비어가 많았지만 동목포노회는 총회에서 정상적으로 인정하는 노회가 됐다”라며,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여러 노회원들이 믿고 따를 때 좋은 노회로 바로 설 수 있다. 임원이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 지나간 것 보다 앞으로가 중요하니 선한 영향력을 끼쳐 복 받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성찬예식이 생략된 체 이어진 회무는 개회선언, 절차보고, 질서위원 및 광고위원 선정, 헌의부 보고, 고시부 보고, 임사부 보고, 정회 후 강도사 인허식이 있었다.




장흥중앙교회 장민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강도사 인허식에서 설교에 나선 증경노회장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는 ‘금령을 정하다(단6:6-9)’이라는 주제로 “복음 전하기 좋은 나라를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나 이를 방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대적 사명”이라고 전했다.

장민욱 목사



부회록서기 김길수 목사



증경노회장 이명운 목사





증경노회장 박재오 목사(용산교회)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고, 세 가지 준비(설교, 기도, 천국 갈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이 땅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길 바란다”라고 권면, 증경노회장 백정석 목사(강진영광교회 원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도 감사한데, 신학공부하고 강도사 인허를 받게 하신 것 또한 엄청난 축복이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함께 하실 하나님만 신뢰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강도사 인허자



이후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마쳤다.



이날 강도사 인허자는 다음과 같다.
‣안병부 배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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