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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남서지방회 설립 70주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지방회장 장승민 목사(낙원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서지방회(지방회장 장승민 목사, 낙원교회)는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오후 1시 낙원교회에서 성결교회의 도전과 응전 그리고 승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회장 박은호 목사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은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정철호 장로의 기도, 서기 전유신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장승민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회계 정철호 장로

 

서기 전유신 목사



지방회장 장승민 목사



아합의 갑옷솔기(왕상22:29-38)’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장 목사는 아합은 그 시대 최고의 기술로 만든 갑옷을 입고 자신만만하게 전쟁터로 나갔지만 자신을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던 그 갑옷을 입은 채 죽어갔다. 인류는 시대마다 최고의 기술로 자신들만의 갑옷을 발전시켜왔고, 4차 산업시대에 무신론적 진화론에 입각한 과학이라는 갑옷을 만들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아합의 죽음은 우연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화살을 날리셨고, 그 화살이 아합의 갑옷 솔기 맞힌 것이라며, “이 시대의 과학기술과 세계관, 시대정신을 꿰뚫는 하나님의 화살이 우리 성결교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성결교회의 목회자로 부름 받았고,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사명을 받았다. 이 시대를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화살로 우리가 준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역자회장 안상준 목사

 

이어 교역자회장 안상준 목사의 축도, 강사소개 후 강사 최인식 교수, 오성욱 교수의 강의로 이어졌다.

 

강사 오성욱 교수



강사 오성욱 교수는 사중복음은 거대한 복음운동이자 능력 있는 복음이었다. 성경에서 나오는 정통 복음주의를 정의했던 교회사학자들이 보증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 사중복음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중복음의 원초적인 본질을 다시 한 번 중요하게 여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지금은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이다. 복음의 능력으로 사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사중복음의 정신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목회에 승부를 걸자. 말씀과 전도의 능력을 다시 깨닫고, 개척교회들이 성결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사 최인식 교수

 

또한 강사 최인식 교수는 사중복음이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개개인의 심령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부흥케 하는데 귀한 화약과 같이 폭발적인 힘을 드러내길 바란다. 마지막 때에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목회구조 신앙생활 시작, 재림신앙을 기본으로 하는 목회구조 성도의 최고 가치를 성결에 두는 목회, 거룩함을 이루는 목회 온전한 구원을 위한 사중복음 목회구조를 세워 복음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성결교회의 유산 I : 성결교회 신학과 16-19세기 역사 성결교회의 유산 II : 성결교회 신학과 19-20세기 역사 성결교회의 당면한 과제 : 21세기와 포스트 코로나 성결교회의 승리 : 종말론적 승리를 위한 목회구조 성결교회 목회자의 라이프 스타일 성결교회 장로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내용으로 7()까지 이틀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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