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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병영 목사(봉덕교회) |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병영 목사, 봉덕교회)는 지난 15일(주일) 오후 4시 독천교회(김성환 목사)에서 제76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성환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현상도 목사(시종교회)의 ‘나라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부회장 최동석 장로(구림교회)의 ‘영암 발전과 영암군 교회 부흥을 위하여’, 선교분과위원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이단 세력과 이슬람 대책을 위하여’ 기도, 서기 안영웅 목사(영암제일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회장 김병영 목사의 설교, 회계 홍동준 장로(독천교회)의 헌금기도 후 직전회장 이재완 목사(영암벧엘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보아스와 룻(룻4:13-22)’이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룻은 이방 여인이었으나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고 시어머니와 하나님을 따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리할 때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았다”라며,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무장하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충성되이 섬기고, 우리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길 바란다”라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의 자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후 기념식은 총무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의 광고 후 고문 김덕중 원로목사(영보교회)의 만세삼창으로 마쳤다.
한편, 이번 8·15 광복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영암지역 목회자 및 장로 부부를 대상으로 축소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