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어 주님을 전하며
성도를 주님 닮은 제자로 세우고
성령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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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김성용 |
빛과소금교회는 지난 4일(주일) 오후 3시에 김성용 목사 위임예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곽군용 목사(목포노회장, 양동제일교회)의 집례로 전노회장 김수현 목사(해보제일교회)의 기도, 목포시찰장 김지헌 목사(예촌교회)의 성경봉독, 빛과소금찬양대의 찬양 후 설교로 이어졌다.
전노회장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원로)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골1:24-29)’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청지기가 된 종들은 주님을 전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허물과 흠 없는 주님을 닮은 주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세상 문화와 가치관에 젖은 성도를 예수의 성숙한 제자로 세워야 한다”라며, “가장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은 열심보다 성령의 역사를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역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크신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서기 진호석 목사(희성교회)의 위임목사 소개, 서약, 위임기도, 선포 후 위임패 증정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전노회장 김강순 목사(평안교회)는 위임목사 권면을 통해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은혜 속에 살아야 한다. 또한, 잘 준비된 설교보다 교인들의 가슴을 울리는 설교를 하길 바란다”, 전노회장 김준영 목사(대중교회)는 교우들에게 “목사님을 잘 섬기고, 사역을 잘 도와서 우리 교단에 좋은 소문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또한,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최흥진 목사는 “참으로 좋은 교회의 위임 목사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지도자가 존경받아야 교회가 바로 설 것이다”, 박종인 목사(인천 효성영광교회)는 “위임 목사 되신 것과 목사님을 모시게 된 교회를 축하드린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로가 되어 부르심에 응답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김원웅 목사(광주 방림교회)는 “내가 살면 교회가 죽고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산다는 정신으로 목회하셔서 위대하게 사용 받는 교회로 세워져 가기를 진심으로 축복한다”라고 축하했다.
김성용 위임목사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의 성도님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원로 목사님처럼 주님이 원하신 뜻을 가장 앞세워 빛과소금교회의 2대 위임목사로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생명 바쳐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예식은 빛과소금교회 The Cross 중창팀의 축가 후 전노회장 박석우 목사(은파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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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08 15: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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