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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목포노회 아동부연합회, 제30회 어린이대회 개최



말씀과 믿음 안에서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께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여
사랑받을만한 믿음의 귀한 재목되자!




회장 홍선아 장로(무학교회)

예장 통합 목포노회 아동부연합회(회장 홍선아 장로, 무학교회)는 지난 12일(토) 오전 9시에 양동제일교회(곽군용 목사)에서 제 30회 어린이 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홍선아 장로의 인도로 이승목 전도사(양동제일교회)의 준비찬양, 전회장 이재영 집사(양동제일교회)의 기도 후 목포노회 교육자원부장 김수현 목사(해보제일교회)의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빌4:8-9)’는 주제로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우신 교회 안에서 선생님의 지도로 자라나게 된 어린이들이 오늘 대회를 통해 받은 감격과 감동을 오랫동안 잘 간직해 신앙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 우리는 주님께 배우고 듣고 본 바를 잘 지켜 행해야 한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고 의지하며, 예수 안에서 참되고 사랑과 칭찬받는 어린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축사에 나선 목포노회장 곽군용 목사는 “예수님과 찬양, 말씀 듣는 것이 좋아서 나온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다. 이곳에서 전 세계를 이끌 지도자들이 나올 것을 믿는다. 주님을 사랑하여 교회에 열심히 나온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평생 축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장 홍선아 장로는 “코로나 상황에도 어린이 대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긴장하지 말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라고 인사하며, 심사위원을 소개했다.


이날 어린이대회는 성경고사, 성경암송, 영어성경암송, 글쓰기, 그리기, 독창, 중창, 찬양율동, 동화구연 총 9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시상시간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생략했고, 입상자 상장과 상품은 교회로 개별 전달했다. 또한, 금, 은, 동상 입상자(성경암송, 영어성경암송은 금상만)는 7월 17일(토)에 개최될 호남어린이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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