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셔서 구원하신 주의 백성들
땅 끝까지 복음 전하라 명하셨으니
주님 다시 오실 그 날 까지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증거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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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이사장 김주헌 목사
(북교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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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목포방송(지사장 장동현 장로)은 지난 13일(주일) 오후 2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개국 15주년 감사예배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운영이사회 총무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인도로 운영위원회장 최 기 안수집사(목포주안교회)의 기도, 운영이사회 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성경봉독,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의 특송, 직전 이사장 조현용 원로목사(빛과소금교회)의 말씀, 운영위원회 회계 정학기 장로(지구촌교회)의 봉헌기도, CTS목포방송 오카리나 합주단의 헌금송 후 운영이사 모경출 목사(주영광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하나님이 찾아낸 사람(행13:21-23)’이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조현용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하시려고 시대마다 필요한 자를 찾아내신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름을 전하는 일꾼을 쓰신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 쓰임받기를 기뻐해야 한다”라며,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받은 자들이다. 십자가 사랑의 빚을 졌으니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선교 방법은 효과적인 방송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제 김주헌 목사를 세우셨으니 우리가 동역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뤄가자”라고 말했다.
이사장 이·취임식 축사에 나선 증경이사장 김광식 목사(새목포제일교회)는 “순수 복음 방송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사역에 힘쓰는데 섬겨주신 모든 성도, 교회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바른 사역에 더 힘쓸 것을 믿으며 축하한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는 “지금까지 걸어온 것은 모든 목사님, 성도님들의 기도로 가능했다. CTS목포방송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잃어버린 어린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의 심정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달려왔다.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신임이사장 김주헌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방송 선교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갖는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말보다 행동으로 최선을 다 해 섬길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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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24 14:5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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