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
죽음 이후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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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윤호상 집사(강진영광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김정두 목사, 완도선교교회) 남전도회는 지난 19일(토) 오전 10시 30분 강진영광교회(정행훈 목사)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예배는 명예회장 이현옥 장로(강진영광교회)의 인도로 표어제창, 부회장 윤호상 집사(강진영광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장영환 목사(순천평안교회)의 ‘터닝 포인트(창5:21-24)’라는 주제로 설교, 임시총무 최옥주 장로(장흥중앙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김정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장 목사는 “에녹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안 이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의 이름은 ‘죽다’와 ‘심판을 받다’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므두셀라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안 것이다. 므두셀라가 죽은 해에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셨다”라면서 “에녹처럼 우리 인생에도 터닝 포인트가 일어나길 바란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며,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우리의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분주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경각심을 가지고 말씀 앞에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결단이 우리에게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회의는 개회선언, 절차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신임회장 인사, 신안건토의, 광고 후 폐회했다.
신임회장 윤호상 집사는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전도에 힘쓰는 것이 저의 목적이다. 각 지교회에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윤호상 집사(강진영광교회) ‣부회장 유길환 장로(장흥중앙교회) 박영덕 장로(완도선교교회) ‣총무 신종술 장로(도포제일교회) ‣부총무 김현성 집사(사랑의교회) 강만석 장로(강진영광교회) ‣서기 김세동 장로(명덕교회) ‣부서기 정덕성 장로(장흥중앙교회) ‣회의록서기 조영보 집사(삭금중앙교회) ‣부회의록서기 김용탁 집사(완도선교교회) ‣회계 김성석 장로(장흥한마음교회) ‣감사 최옥주 장로(장흥중앙교회) 이현옥 장로(강진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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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24 14:4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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