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시편 27:4~5)
무엇에 관심을 두고 사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방향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회에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에 따라 살 수 있습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남다른 행복을 누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본문은 다윗이 화려한 궁궐에 살았지만 하나님의 집을 더 사랑했던 내용을 노래한 시입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복을 받았습니다. 그 비결은 그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인 성전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집에 살기 원했습니다.
다윗은 궁궐보다 하나님이 성전에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에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께 올 수 없고, 성전에도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윗처럼 성전중심으로 살기를 기도해야 합니다.(시편 27:4 누가복음 2:36~38)
둘째, 하나님의 집에 “평생” 살기 원했습니다.
다윗은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기서 “내 성전”이란 말은 “내 평생에 모든 날”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공식예배에만 잠깐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 성전에 나오기를 사모해야 합니다.(시편 27:4 시편 122:1)
셋째, 교회 중심의 생활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다윗이 평생토록 하나님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집에서 살기 원했던 것은 성전을 통하여 영과 육이 보호를 받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해야만 행복합니다.(시편 27:5 시편 65:4)
성도 여러분!
다윗은 여러 가지 기도제목 중에 특별히 “한 가지 일”을 구했는데, 그것은 성전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일이었습니다(시27:4). 당신의 유일한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오스틴 마일즈는 “동산에서(저 장미꽃 위에 이슬)”라는 찬송을 통해서 주님과의 교제를 기뻐했습니다. 새벽시간에 주님을 만나고 싶어서 교회로 달려오는 모습,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청아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위로받는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일주일 동안 교회에 몇 번 나오십니까? 또한 교회에서 활동하며 교회에 머무는 시간은 얼마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에 거하는 것을 늘 즐거워하며 교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풍성하게 받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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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27 11:3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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