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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장 이·취임 예식 개최

제20대 권용식 이사장 취임…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으로 선교적 사명 계승”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예배실에서 재단이사장 이·취임 예식을 갖고, 19대 주계옥 이사장의 이임과 제20대 권용식 이사장의 취임을 감사와 기도로 축하했다.

이날 예식은 양우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영춘 의료부장의 기도에 이어 고만호 목사가 누가복음 1025~2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고 목사는 설교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은 종교적 형식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이며, 광주기독병원은 바로 그 사랑의 역사 위에 세워진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병원의 안정과 발전, 선교적 정체성 확립에 헌신한 제19대 이사장 주계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주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병원 가족들의 헌신과 기도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병원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20대 이사장 권용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광주기독병원은 수많은 의료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선교병원이라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균형 위에서 병원의 선교적 사명을 더욱 굳건히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 선교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주문창 목사는 광주기독병원은 12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대표 선교병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의 사명자라는 정체성을 붙들고 충성으로 섬길 때, 병원의 미래 역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승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임하신 주계옥 이사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취임하신 권용식 이사장과 함께 광주기독병원이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와 선교적 의료 사역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세계를 섬기는 기독교 병원으로서의 사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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