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렬 목사)는 지난 12월 26일 오후 6시, 무안군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안군민과 함께하는 성탄·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관내 170여 개 회원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으며, 성탄의 기쁨과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소망하는 은혜로운 연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예배는 목포극동방송 남현용 지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설교를 맡은 연합회장 이성렬 목사는 마태복음 1장 23절을 본문으로 ‘네 가지 통장을 가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다시 연결해 주신 임마누엘의 사건”이라며 “하나님과 통하는 신통(神通), 사람과 통하는 인통(人通), 물질의 문이 열리는 물통(物通), 삶이 형통하는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亨通)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인성으로는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시며, 신성으로는 다시 오실 그리스도이시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분명한 응답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또한 성탄의 의미를 “죄로 인해 단절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의 선물”로 설명하며, 새해를 향한 소통과 회복의 삶을 당부했다.
예배는 직전 회장 이동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2부 송년음악회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성렬 목사의 환영 인사와 함께 내빈 소개가 이어졌고, 김산 무안군수와 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기독교연합회는 군을 위하여 한결같이 기도하며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이 자리를 빌려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해 오신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음악회를 통해 찬양과 연주로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연합과 섬김의 가치를 다시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무안군민과 모두에게 성탄의 위로가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축하 무대에는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올라 맑고 순수한 찬양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날 하이라이트로는 개그우먼이자 가수인 조혜련 집사의 생생한 신앙 간증이 전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안겼다.
또한 증경회장 이동식 목사의 축도와 사무총장 조인성 목사의 광고 및 경품 추첨 순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웃음과 기쁨 속에 한 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이번 성탄·송년음악회를 통해 지역 교회와 군민이 하나 되어 복음 안에서 소통과 연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 복음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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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6-01-19 1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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