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실 그 날까지 진실한 마음과
허락하신 모든 것으로 죽도록 충성하며
내게 주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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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문귀병 |
목포순성교회(문귀병 목사)는 지난 18일(주일) 오후 2시에 임직 및 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문귀병 담임목사의 인도로 합동한신 호남노회 서기 전진수 목사(측후동교회)의 기도, 회계 김기영 목사(평강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송 후 증경총회장 이영식 목사(목포중부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죽도록 충성하시오(계2:10-11)’라는 주제로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란 ‣진실하게 일하는 것 ‣양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다”라며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세움 받은 것에 감사하며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진실되게 목숨 다하여 충성한다면 주님 앞에 섰을 때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 및 퇴임식은 서약, 직전노회장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의 안수집사 안수기도, 악수례, 부노회장 장금열 목사(운남중앙교회)의 권사 임직기도, 공포 후 김길행 목사(성진교회)의 권사 퇴임기도가 있었다.
이어진 권면 및 축하 순서는 감사패·임직패 증정, 권면, 축사, 답사, 광고 후 기성대 목사(은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강국 목사(기동교회)는 “정직하고 깨끗한 마음과 생각으로 교회의 기둥이 되어서 힘없고 연약한 자들을 받쳐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노회장 김은석 목사(광남장로교회)는 “모든 성도와 임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참된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더 낮은 자세로 이웃을 사랑하며 교회가 더 부흥되길 바란다”, 이진구 목사(목포성루교회)는 “지금까지 교회를 잘 섬긴 수고의 열매와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직분을 맡게 되었으니 더 겸손하게 섬기시며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옥민 안수집사는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아 낮은 곳에서 성도를 섬기며 맡기신 사명을 기도하며 감당하겠다”라고 말하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 날 임직자 및 퇴임자는 다음과 같다.
‣집사안수 이옥민 김용호 안경섭 장현혁 양승훈 ‣권사임직 조영남 이지향 이경덕 김은하 양은숙 ‣권사퇴임 최경순 김학자 김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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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28 17:0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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