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기장 목포장로회, 7월 월례회 성료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장로회(회장 손보성 장로)는 지난 719() 오전 11, 목포 양동교회(담임 김관주 목사)에서 사랑으로 평화를 이루는 하나님의 자녀되자!’(5:9, 요일 3:18, 10:12)를 주제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예배와 회무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장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연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김순화 장로의 인도로 이권춘 장로가 기도로 시작됐다 . 말씀 증거자 양동교회 담임 김관주 목사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마태복음 3:13~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장면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순종의 본보기라며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사랑 안에서 평화를 이루며 살아갈 때 참된 생명을 누릴 수 있다,우리는 말로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로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의 일꾼으로 살아가기를 권면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2부 회무는 손보성 회장의 사회로 진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오늘 이 모임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 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결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무에서는 지난 회의 보고 및 안건 토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44회 전국 장로 대회건 심의와 장로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장로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교회 간 협력과 상호교류 확대, 노회 및 총회 소식 공유, 회원 간의 기도 제목 나눔, 그리고 지역사회 섬김 사역에 대한 영적 교제와 사명의식을 고취하는 장이 됐다.

 

이번 월례회를 주관한 양동교회는 정성 어린 환영과 식사로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섬겼으며, 특히 김관주 목사의 목회 철학이 담긴 환대는 장로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오늘 모임은 단순한 월례회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과 평화의 삶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장로회는 앞으로도 월례회와 함께 지속적인 영적 성장과 연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 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