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방법이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오직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지켜 행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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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정진국 |
희락교회(정진국 목사)는 지난 24일(토) 오후 2시에 장로장립·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정진국 목사의 인도로 허승구 목사(새방주교회)의 기도, 희락 중창단의 특송, 안채상 목사(만남의교회)의 성경봉독,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말씀에 다 순종한 노아(창6:22-7:1)’라는 주제로 설교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조 목사는 “노아 시대에 세상에는 죄악이 관영했지만 노아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그대로 순종했다. 방주를 짓는 긴 세월동안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노아는 끝까지 말씀을 붙잡고 순종했다”며 “노아가 자기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준행한 것처럼 임직자들과 성도 모두가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함없이 행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모든 생각과 사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시대에 모범적인 교회를 세워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임직식은 서약, 정종배 목사(비금중앙교회)의 안수기도, 악수례, 강광원 목사(시민교회)의 권사취임기도, 공포, 권면 후 임직 기념패 증정이 있었다.
김경윤 목사(창조교회)는 임직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교회의 머리가 누구인지, 주님께서 누구를 세우셨는지 잘 알아야 한다. 세상의 생각이 아닌 오직 진리를 알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3부 축하 및 폐회 순서는 꽃다발 증정, 축사, 답사, 인사 및 광고 후 김은집 목사(평화제일교회)의 마침기도로 폐회했다.
김상열 장로(목포남부교회 원로)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불러 쓰시고 은혜를 주신다. 임직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고, 본 교회의 행사와 예배를 귀하게 여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계주 장로는 “부족한 저희를 택하셔서 귀한 직분을 주셨으니 예수님께서 앞서 가신 길을 따라 묵묵히 사명 감당하겠다. 목사님을 보필하고, 성도를 섬기며 사랑을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이계주 강주안 ‣권사취임 염정숙 전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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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28 16:5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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