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 청소년부가 주최하고 전남동지방회가 후원한 ‘2025 원데이 말씀·찬양축제가 지난 5월 31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 사역에 헌신해 온 임우현 목사(수영로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과 찬양을 통해 다음 세대가 복음의 본질과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임 목사는 두 차례에 걸친 말씀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는 삶이 진짜 믿음”임을 역설했다. 특히 회개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음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임을 힘주어 전했다.
찬양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과 힐링남녀가 참여해, 찬양을 통해 마음을 열고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치유’와 ‘소명’을 주제로 한 찬양에 청소년들이 눈물을 흘리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주최 측은 행사를 마치며 “다음 세대가 믿음 위에 바로 서는 것이 한국 교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집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12:00–12:40 경배와 찬양 / 북교동교회 찬양팀
●12:40–13:40 집회1 / 임우현 목사
●13:40–14:00 오리엔테이션
●14:00–15:10 찬양콘서트 / 브라이언킴, 힐링남녀
●15:10–15:40 경배와 찬양 / 북교동교회 찬양팀
●15:40–16:20 집회2 / 임우현 목사
●16:20–16:30 마무리 및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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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5-06-10 13: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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