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서
드러나는 점과 흠을 모두 고치고
하나 되어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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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박영제 목사
(해남새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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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포제일노회(노회장 박시구 목사, 늘푸른교회)는 지난 5일(월) 오후 2시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제112회 4월 정기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시구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후 축도로 마쳤다.
설교에 나선 박시구 목사는 ‘할 수 있다면 말의 실수를 줄입시다(잠18:21-23)’라는 주제로 “온전한 자는 말에 실수함이 없다. 조금씩 노력하면 말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주의 종들은 성경에 근거한 단어를 사용하며 말에 실수함이 없어야 한다. ‣교역자들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며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 ‣장로님들은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라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목회와 섬김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 우리 모두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고 고칠 것을 과감하게 고치자”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개회선언, 절차보고, 임원선거, 임원 취임식, 휘장 분배, 공로패 증정, 질서위원, 광고위원 선정, 신입 회원 인사가 있었다.
신임노회장 박영제 목사는 “부족한 제가 세움 받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섬기려 오신 주님처럼 희생하며 더욱 섬기겠다. 노회와 교회를 세우는 일과 미자립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코로나 앞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노회와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기노회 일정은 8일(목)까지 새벽기도회에 이어 회무처리를 마친 후 폐회했다.
이 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 ‣부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 임영섭 장로(여수리동문교회) ‣서기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 ‣부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 ‣회의록서기 홍강원 목사(금일중앙교회) ‣회의록부서기 명재호 목사(목포새순교회) ‣회계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 ‣부회계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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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15 11:0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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