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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동교회, 지역을 섬기며 복음 전달의 기수가 되리라!



사랑의 떡(마스크 5,000장), 사랑의 쌀(500포)
주의 뜻을 따라 지역민과 함께 동행 하며
믿음의 산성 위에 지역 성장의 다리를 놓고
이웃사랑 실천하며 주님 주신 화평
어디든지 전파 하오리다






담임목사 김주헌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10일(토) 오후 2시에 제16회 이웃사랑 쌀 500포(10kg) 나눔을 가졌다.


나눔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단체 및 관계동(동명, 만호, 목원, 원산, 유달, 죽교동)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활절을 맞아 온 성도들이 마음을 합하여 모금한 쌀을 지역주민 500세대에게 배부, 특히 지난 4일(주일)에는 제19회 이웃사랑 떡 나눔 대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마스크 5,000장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다.


김주헌 목사는 “코로나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나눔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매년 추수감사절과 부활절에 두 차례씩 나눔을 이어오고 있지만, 작년과 올해는 모두가 어려운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우리들에게 격려와 기쁨이 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식 목포시장은 “김주헌 목사님을 비롯한 북교동교회 성도님들이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공동체가 이어져가고 있어 감사드린다. 더욱 감사한 것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목포시 중대형교회들이 지난 2월 시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명서를 발표해주셨다.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목포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들이 공동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보살핌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교동교회는 매년 장학금과 선교단체에 보내는 헌금 등의 사업비로 연간 4-5억원을 지급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오늘도 지역사회에 성장과 비전의 교량을 든든히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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